오빠랑 저랑 1000일을 기념하면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커플링을 하게 되었네요.

풋풋하게 연애할 때 커플링하면 헤어지게 될까봐,

꼭 커플링은 1000일 째 하고 싶었거든요^^

저희는 내년 3월에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라서 예물스러운 반지를 찾았는데,

이 반지가 딱이네요!! 저희커플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는^^

다이아를 넣어서 가격은 저렴한 편이 아니였지만, 다이아를 반지에 끼려면 그 정도 가격은 내야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전 만족합니다.^^

종로에 저희 커플은 가끔 나가기 때문에 다이아가격을 한번씩 상담받았었거든요

유금사? 우리두링? 다이아 설명도 잘 해 주시고, 가격도 좋았어요^^

미리 다이아 하기를 잘 한 것 같아요. 내년에는 다이아 가격이 더 오를 것 같다고 부모님께서도 커플링 하면서 그냥 하시라고 하셨거든요.

반지는 나왔다는데 제가 지금 이사준비로 못 찾아가고 있네요.

어차피 오빠랑 다음 주에는 종로에서 영화를 볼 거라서

그때 찾으러 갈께요.

번창하세요.^^

저희 커플링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^^